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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 연화장 실내 추모 공간 '사전 예약제' 도입 등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

오는 10일부터 2일간 생활폐기물 수거업무 중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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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4.02.05 14:49:33

(사진=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공사는 시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사업장은 정상 운영 및 부분 운영, 전면 폐쇄 등으로 가동된다.

 

우선, 정상 운영되는 사업장은 교통약자를 위한 콜택시, 견인거주자와 환승센터 등 교통시설, 수원시연화장, 광교캠핑장 등이다. 특히, 연화장의 실내 추모 공간은 사전 예약제를 도입·운영한다. 화장시설인 승화원은 설 당일에만 운영되고, 제례 공간은 임시폐쇄(3~4일·8일~13일)된다.

 

종합운동장과 칠보체육관의 인조잔디구장 등 야외시설을 제외한 실내 체육시설은 부분 운영되고, 화산체육공원은 오는 9일~10일 2일간만 휴장한다. 공영주차장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은 무료 개방되며, 농수산물시장, 일월수목원은 정상 운영된다.

 

건물식 및 화물주차장은 설 당일(10일)에만 무료 개방된다. 자원순환센터는 오는 10일부터 2일간 생활폐기물 수거업무가 중단된다. 장안구민회관, 가족여성회관, 장기요양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은 전면 폐쇄된다.

 

자세한 사업장 운영 현황은 공사 홈페이지, SNS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허정문 사장은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달 29일부터 말일까지 전 사업장에 대한 ‘설 연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 특별한 안전 위험요소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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