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이상길 총장직무대행, 하나텍시스템 김승일 대표(사진=동아방송예술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상길)는IoT 기술기반 뉴미디어콘텐츠 제작에 대해 하나텍시스템(대표 김승일)과 DIMA C.UNICON Project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DIMA C.UNICON project에 대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뉴미디어콘텐츠과 이광수 교수는 "DIMA C.UNICON project는 지난 2020년부터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추진하는 산학협력기반 뉴미디어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라며 "미래의 우수한 뉴미디어콘텐츠 인력양성을 위해 산업체 및 공공기관의 뉴미디어콘텐츠 수요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기획, 제작, 콘텐츠 유통과정을 실무프로세스에 맞추어 진행되는 산학협력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교수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특성에 맞게 예술분야를 적극적으로 접목하여 새로운 뉴미디어콘텐츠 제작으로 인재양성과 산업체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IP확보를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텍시스템은 딥러닝(Deep Learning), 사물인터넷(IoT), 센싱(Sensing) 등의 핵심기술에 예술적 가치를 더한 뉴미디어콘텐츠 제작에 대한 실무과제를 대학에 전달할 예정이며 제작에 필요한 뉴미디어콘텐츠 제작기자재를 지원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하나텍시스템 김승일 대표는 "이번 협약이 기업의 지속발전가능한 경영환경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예술분야를 접목한 뉴미디어콘텐츠 제작은 그 동안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도하려고 했던 유망분야로써 이번 협약이 콘텐츠 IP확보까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DIMA C.UNICON project에는 그 동안 오산시, 경기남부수협, 경기도박물관, 경기아트센터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