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지역자율방재단의 협력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역인 대관령면 시가지 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사진=평창군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강원 평창군은 지역자율방재단의 협력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역인 대관령면 시가지 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대관령면은 지난 18일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시가지 등 좁은 길에는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못해 군은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장비를 동원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제설작업을 마무리 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마을주민들을 위해 앞장서 제설작업에 동참해 준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겨울철 방재 활동을 실시해 제설에 소외되는 구역이 없도록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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