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4.01.19 09:31:56
김포시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첫 회기인 제230회 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1월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청취, 조례안 심의 등 일반안건들이 처리될 예정이다.
22일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 이후부터 23일까지 소관 상임위별로 조례·규칙안 8건(의원발의 5건)을 심사한다. 24일부터 29일까지는 집행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시정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시의회는 업무보고를 통해 부서별 주요 사업을 살피는 한편, 추진이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보고 된 안건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며 올해 첫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의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회기이자 2024년도 시정계획보고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다. 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임시회에 성실히 임해 생산적인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CNB뉴스= 경기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