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15일자로 위봉수 신임 본부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위봉수 대구지역본부장은 경상대를 졸업했고 1992년 중진공에 입사했다.
이후 기획조정실장, 기업금융처장, 글로벌협력처장 등 중진공 내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으며, 부산지역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 등을 현장 부서장을 역임해 기획 분야와 현장 경험을 두루 겸비한 중소벤처기업지원의 정통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위봉수 본부장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로봇, 미래모빌리티 등 신산업과 섬유 등 전통산업이 공존하는 대구의 지역산업 살리기에 중진공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