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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규제 혁신으로 민간 투자 촉진, 기업 활동 자유 증진시킬 것”

‘경북 민간투자 활성화 펀드’ 출범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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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3.12.19 18:42:40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2023년 성과와 2024년 도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규성 기자)

(CNB뉴스=신규성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2023년 성과와 2024년 도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내년 도정을 규제 혁신을 통한 민간 중심 발전전략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 민간투자 활성화 펀드’ 출범 계획을 발표하며 “부족한 수익성은 공공이 마중물로 채우고 민간이 걱정하는 투자 위험은 다양한 주체들이 나눠 부담하며 경영의 노하우가 풍부한 민간 기업에 맡겨 지방에서도 대규모 투자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규제 혁신 제도 개선으로 민간의 투자를 촉진하고 기업 활동의 자유를 증진시키는 정책을 집중 추진하고 내년에는 신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 4개 특구를 글로벌 혁신 특구로 키우고 신규 특구 유치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회발전, 교육발전, 도심융합 문화로 대표되는 4대 지방시대 특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단을 출범하고 기획 단계에서부터 민간 기업과 계약을 참여시켜 확실한 투자 결정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반도체 인력 2만 명 양성 프로젝트를 시작해 제조업 현장에 필요한 외국인 인재 유입을 위해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글로벌단과 외국인 지원센터 및 초청장학제도도 운영한다.

도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실과 자치행정국을 통합한 안전행정실을 출범하고 산사태 방어 기능을 갖춘 다목적 마을회관을 신축해 선제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도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 고정된 노선 고정된 정류장에서 벗어나 수요에 따라 국내 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능동형 대중교통인 수요 응답형 교통체계를 도내 전용으로 확산한다.

이철우 지사는 “지역을 다시 살려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올해 새로운 성장판을 만든 만큼 기회를 제대로 살려 대한민국을 살리는 경북시대를 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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