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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인생한빵’, 빵으로 재능기부 사랑의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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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정훈기자 |  2023.12.15 10:09:30

강진 청년 빵 동아리 ‘인생한빵’이 직접 만든 빵과 음료 40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사진=강진군청)


지역아동센터 10개소, 다함께돌봄센터, 강진양로원 빵과 음료 전달

지난 11일, 강진 청년 빵 동아리 ‘인생한빵’이 강진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강진양로원에 직접 만든 빵과 음료 40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인생한빵’은 2020년부터 강진에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때 지역아동센터와 아동 관련 시설에 빵과 음료를 기부해 오고 있으며, 2022년 관내 아동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빵과 음료를 기탁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전라남도에 빵 3천개(1천만 원 상당)를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채율 인생한빵 동아리 회장은 “청년일자리카페 제과제빵 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이 모여 빵으로 나눔을 전하는 봉사를 하다 보니 어느덧 4년을 해오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생각을 하며 정성스럽게 구웠으며, 앞으로도 빵 기부 활동 외에도 꾸준히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복지과 김영미 과장은 “강진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며, 매년 지역 아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사랑의 빵을 직접 굽고 나눔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빵과 음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강진양로원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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