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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동두천~연천 개통, 경기북부 관광수요 확대와 고부가가치 사업 발전에 기여"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화 사업' 오는 16일 착공 9년만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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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3.12.14 16:22:58

(사진=경기도)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이 오는 16일 개통됨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화 사업은 현재 소요산까지 운행하고 있는 수도권 1호선 전철을 연천까지 총 20.8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5,555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4년 착공 후 9년 만에 개통이다.

 

이번 개통 구간은 신탄리~철원(백마고지)과 남북철도, 시베리아횡단철도 등 대륙철도 연계망에 대비하기 위해 복선전제 단선전철화로 추진됐다.

 

경원선 전철화사업 완료로 연천에서 동두천까지 이동시간이 30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되며 서울 용산까지 1시간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원선 개통을 맞아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화사업 개통은 경기북부의 관광수요 확대와 고부가가치 사업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향후, 남북교류의 중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기도는 계속해서 KTX․SRT 고속철도 및 GTX 북부연장, 별내선 연장, 교외선 운행재개 등 경기북부지역의 철도 교통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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