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성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7일 교원의 업무 경감을 통한 학교 업무 정상화와 방과후․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본청 소회의실에서 ‘방과후․늘봄학교 지원센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방과후․늘봄학교 지원센터’는 늘봄학교의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를 마련하고자, 지난 10월 성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내에 구축됐다.
이에 자문위원회에서는 2024년 전면 확대될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 및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자문위원회는 지난 1년간 학교지원센터의 학교 지원 결과를 공유를 통해 학교지원센터의 학교 지원 필요성을 재차 확인하고, 학교 현장의 반응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신규 업무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김진화 성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은 “내년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학교에서 느끼는 부담감이 매우 크다고 알고 있다.”, “자문위원회를 통해 학교에 현실적인 필요를 확인하였으며,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실질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