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김종한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선임됐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7일 김종한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4일 임시 이사회를 통해 제 8대 원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광학진흥원은 지난 6월부터 원장 공석 후 6개월 만에 새 수장을 맞게 됐다.
신임 김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이 떨어지면 안광학산업진흥원장으로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한다.
김 원장은 1992년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대구시 정책기획관, 수성구 부구청장,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안전관리정책관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