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6일 청도도서관에서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정보화사회에서 인간다움을 추구하는 교육의 방향 및 과제’란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청도교육지원청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은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의 물결속에서 인간다움 추구 및 미래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정보화사회에서 인간다움을 추구하는 교육의 방향 및 과제’란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 강사로는 교육부 차관 및 영남대 부총장을 역임한 영남대 김재춘교수가 맡았다.

이번 특강에서는 정보화시대에서 교육을 통한 인간성회복 방안과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역량강화 등 교육현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급속한 정보통신기술 등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시대 변화를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또한 앞으로 교육현장에서 나아갈 방향을 성찰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재 교육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교육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같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오늘 우리가 고민하고 성찰한 내용을 교육현장에 적용한다면 ‘따뜻한 청도교육’이 진일보될 수 있을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