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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빈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대구 중‧남구 출마 공식 선언

“지역의 구태정치 손절, 비전 경쟁으로 승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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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3.12.06 18:37:52

국민의힘 강사빈 상근부대변인이 내년 총선 대구 중·남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신규성 기자)

(CNB뉴스 = 신규성 기자) 국민의힘 강사빈 상근부대변인이 내년 총선 대구 중·남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부대변인은 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 활동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에서 키워낸 중앙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경쟁력을 키워왔다”며 “각종 시사 프로에서 패널 활동, 싱크탱크를 통해 지역에서 청년들을 만나는 등 지역 활동도 놓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강 부대변인은 “지역의 구태 정치는 표심에만 매몰돼 단기적인 의제에만 치중해 왔다”며 “구태 정치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수막 정치, 막말 정치, 표 계산, 국민연금 개혁 방치, 세대 갈라치기, 청년을 정치적으로 소모하는 행태 등 국민과 청년은 구태 정치에 피해를 봤다”며 “구태 정치와 손절해 비전 경쟁으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약으로 또 중·남구의 특화골목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층 유입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2001년생인 강 부대변인은 현재 경북대학교에 재학중이다. 지난해 치러진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 했으며 지역에서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다 지난 4월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발탁됐다. 지난 9월부터는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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