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지난 달 30일 기본형 공익직불금 191억 원을 8,095농가에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어 있다.
소농직불금은 0.1ha 이상 0.5ha 이하 경작 농가에 120만 원을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면적에 따라 구간별로 차등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이력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져 지급대상 농지가 확대되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농자재값 상승과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