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15일 대구의료원과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하중환 위원(달성군1)은 ”올 8월부터 시행 중인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실적이 생각보다 낮다”며 홍보강화 등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구의료원 내방객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셔틀버스도 이용률이 낮아 노선개선 등 보완책 마련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한편, “내년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과 관련해서는 철저한 준비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 감사에서 하중환 위원은 ”최근 발생한 계명대 기숙사의 빈대 출몰사건과 관련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과 대응체계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타 지자체사례를 들며 새로운 질병이나 전염병, 해충이 등장했을 시 조속히 TF팀을 구성해 기민한 대응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