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화(서구2)의원.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창의융합교육원, 미래교육연구원과 오후 교육박물관, 학교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대구-광주 연합 SW·AI 행사 성과, 미디어센터 교육 영상콘텐츠 현황, 현장 교사 중심 교수·학습용 콘텐츠 보급·관리 등 직속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미래 변화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삶의 역량을 키워주는 체험 중심 교육을 당부했다.

이날 이재화(서구2)의원은 창의융합교육원의 수학체험센터 신설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해 “다양한 교사 전문성 신장 프로그램 마련과 지역별 균형 있는 수학체험 기회 제공 방안을 강구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8일 대구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계선지능 또는 난독증 등 학습 장애를 가진 학생들에 대한 교육지원에 문제 있다”며 지속가능한 기초학력 안전망 구축을 주문했다.

또, “특히 수학 기초 미달 학생들을 위한 수학체험센터 추가 설치 검토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