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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농협, 농식품 수출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수출농협 실무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열띤 토론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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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3.11.14 09:09:44

경남 농식품 수출역량강화 워크숍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농협이 주관한 경남 농식품 수출역량강화 워크숍이 지난 9일 사천시 아르떼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남농협 수출 6대 품목(파프리카, 딸기, 단감, 화훼, 밤, 양파) 수출농협 실무자, 경남도, 수출통합조직(딸기-케이베리), 수출업체, 농협경제지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시장에 대한 정보공유와 농식품 수출동향에 대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달 말 기준 경남농협 수출 실적 분석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물류비, 자재비 상승, 환율변동 리스크 증가, 2024년 수출물류비 폐지 등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경남 농식품 수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토론도 가졌다.

사업활성화 토론회에서는 내년 수출물류비 폐지 대응 신규사업 발굴, 수출국 다변화, 수출클레임 발생에 대한 대응 방안 등 다방면에 걸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신대호 도 서부지역본부장은 “내년부터 수출물류비 보조가 중단됨에 따라 도에서도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수출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오늘 수출 애로사항을 잘 듣고 각종 지원과 다양한 수출선 확보, 해외 수출시장 개척 등을 통한 경남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은 “일선 현장 수출실무자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경남 농축산물이 앞으로도 전국 1위의 수출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불합리한 부문은 최대한 개선해 나가는데 힘쓰겠다”며 “수출 제반여건이 어렵지만 농산물 수급조절 기능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협, 수출농가, 그리고 수출업체가 힘을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돌파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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