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전경. (사진=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가 오는 7일 제40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4일까지 38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사, 올해 제3회 경상남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도정질문 등에 돌입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3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박완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의 '2023년도 경상남도 제3회 및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등 2건의 안건처리를 한다.

한편 8일부터 21일까지는 기획행정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업무추진 사항을 세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며, 현지확인과 현지감사도 있을 예정이다.

이어 23일부터 28일까지 올해 경상남도 제3회 및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29일과 30일에는 10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도정질문을 실시하며,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내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거쳐 14일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