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성의중학교는 지난 1일  탄소중립 캠페인 등굣길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김천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김천시 성의중학교는 지난 1일 오전 8시 본교 교정 앞에서 전 교직원과 전교생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캠페인 등굣길 행사를 실시했다.

캠페인 활동은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그린 에너지, 자전거의 페달을 직접 밟아 생산한 전기를 활용해 솜사탕 만들기를 체험해 보며 탄소중립 실천 일상화가 시급함을 홍보하면서 학생들의 탄소중립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활동은‘성의환경지구대(환경)’,‘English Lover(영어)’동아리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햇다.

환경보호와 관련된 내용을 환경 동아리 부원들과 협의헤 영작(英作)한 피켓을 들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을 통해 지구 환경을 지킨다는 내용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전거 페달을 밟아 전기를 만드는 원리도 이해하고 환경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에 호응하며 맛있는 간식도 시식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