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농업기술센터 김호섭 농촌지도사가 지난 2일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평창군 제공)

평창군은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김호섭 농촌지도사가 지난 2일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강의 경연을 통해 농업인 교육 등 내부 강사 전문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 근무하는 농촌지도사 및 농업연구사 19명이 경연했다.

김호섭 농촌지도사는‘감자 특성 및 재배 기술’를 주제로 평창군의 주요 재배 작목인 감자를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사례를 활용해 강의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호섭 농촌지도사는“대회에 참가해 함께 경쟁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으며 농업인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