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수면관련 산업체인 ㈜엘엠티코리아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및 채용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60명과 김대진 교수가 참석했으며, 엘엠티 코리아 마동수 이사가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어, 엘엠티코리아 본사에서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맺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양압기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현장실습처 제공, 졸업 후 우선채용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엘엠티 코리아는 지난 2018년 설립된 수면관련 전문업체로 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수면업체인 로벤스타인과 손잡고 수면관련 전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수면시장에서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한 회사로 현재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마동수 엘엠티코리아 이사는 “채용설명회를 통해 예비 임상병리사들에게 국내 수면분야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과 앞으로 수면시장의 확대에 따른 취업수요에 대해 설명했다”며 “참석한 재학생들이 국가고시 면허증을 취득후 경복대의 훌륭한 인재들과 함께 엘엠티코리아의 미래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김대진 임상병리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수면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엘엠티코리아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및 채용설명회를 통해 경복대 예비 임상병리사 및 졸업생들에게 수면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