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은 ’훈련은 실전처럼,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사진=상주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상주교육지원청은’훈련은 실전처럼,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각종 재난을 가정해 실제훈련을 경험으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범정부 훈련이다.

이에 상주교육지원청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태풍과 지진 발생 등 주요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여 피해상황에 있는 학교와 통합연계훈련을 통해 전 부서가 재난에 공동대응하는 훈련을 모색한다.

특히 현장훈련도 강화해 11월 1일에는 전국단위 민방위훈련과 2일에는 소방서와 연계해 합동 화재대피 훈련 등을 실시하며, 밀집구역 인파사고 예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교육으로 재난 대응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옥 교육장은 “평소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준비가 되어 있으면 재난피해를 극복할 수 뿐만 아니라 재난발생의 예방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전 직원 모두가 안전의식과 재난대응력을 높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상주교육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