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2022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성과평가는 2년 단위로 실시되며 지역자활센터 정량·정성적 실적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자활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자활사업단 운영성과 및 자활기업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여 상위 30% 이내에 포함되어 선정됐다.
추후 우수기관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한 2017~2018년 이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1년에 설치된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저소득층 일자리사업으로 농장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업, 경로당 밑반찬 지원 사업 등 12개 자활근로사업단, 두손공동체(청소, 방역) 등 5개 자활기업을 통해 170여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으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탈수급 및 경제적 자립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 결과이며 자활사업이 사회적 안전망으로써 소외되고 일자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