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컵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13일 오뚜기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오뚜기 컵밥 2종은 ‘옛날 잡채덮밥’ ‘고추참치마요덮밥’으로 구성됐다.
오뚜기 측은 옛날 잡채덮밥의 경우 조리과정이 번거로운 잡채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오뚜기 옛날 잡채’의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고슬고슬한 밥과 탱글탱글한 면발, 달콤짭짤한 소스, 풍부한 건더기가 조화를 이룬다고 밝혔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냈고, 취향에 따라 계란프라이나 고추기름 등을 더해도 좋다.
고추참치마요덮밥은 오뚜기만의 레시피를 적용해 고추참치와 마요네스를 비벼 먹도록 개발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참치마요덮밥, 김치참치덮밥에 이은 3번째 참치덮밥 시리즈로 매콤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 2종은 GS25, CU,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선론칭됐으며, 이달 중 전 유통채널로 확대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