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2종을 출시한다.
13일 농심에 따르면, 빵부장 2종은 ‘소금빵’ ‘초코빵’으로 구성됐다.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빵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농심 측은 소금빵이 버터를 베이스로 한 빵에 소금을 뿌려 고소한 풍미와 짭짤함이 조화를 이룬 맛이라고 밝혔다. 프랑스산 고급 버터로 꼽히는 이즈니버터와 명품 천일염 게랑드소금을 사용했다.
초코빵은 크루아상에 코코아파우더를 뿌린 것으로, 깊고 진한 초코맛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 제품 모두 베이커리 스낵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크루아상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작은 크기로 한입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빵부장 소금빵은 오는 23일, 빵부장 초코빵은 오는 12월 초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