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11일 팔도에 따르면, 비빔면 가을에디션은 메이플 시럽 5g이 별첨돼 매콤·새콤·달콤한 본래의 맛을 더욱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단맛 조절이 가능하고, 별첨을 빼면 오리지널 팔도 비빔면으로도 조리할 수 있다.
팔도 측은 비빔면 가을에디션이 브랜드 최초 가을 한정판이라고 밝혔다. 앞서 팔도는 용량을 늘린 ‘팔도비빔면 1.2’, 국물을 더한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패키지는 가을을 연상케 하는 붉은 색과 단풍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팔도는 지난 2018년 윈터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계절 한정판 제품을 지속 선보여 왔다. 매년 한정 수량 500만개를 완판하며 돌풍을 불러일으키자 2020년에는 300만개를 추가 생산했으며, 지난해 5차 에디션 수량 500만개를 더하면 총 판매량은 2800만개에 달한다.
신제품은 100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고,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