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벽진중학교는 지난달 18~27일 2023학년도 2학기 인성교육주간을 운영했다.
1학기와 연계해 ‘나’를 발견하는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타인’과의 공감을 통한 인성교육, ‘가족’과의 유대를 통한 인성교육을 주제로 인성 역량을 함양하고 인성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나’를 발견하는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은 나의 진로를 모색하는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을 주제로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도서를 구입해 앞장에 전 선생님이 참여해 익명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찾아가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문구를 가득 담아 전달했다. .
둘째, ‘타인’과의 공감을 통한 인성교육을 주제로 ‘친구의 학창 시절을 소개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휴대폰에 저장된 친구의 사진을 시기별로 정리해 친구의 학창 시절을 소개하는 포토북을 제작 중이며, 오는 10월 말경 완성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가족’과의 유대를 통한 인성교육을 주제로 추석과 연계하여 가족이 함께 만들 수 있는 송편 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부했다.
명절을 이용해서 가족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봄으로써 따뜻한 가족과의 정을 느끼고 효·예절을 갖춘 벽진인을 양성하는데 가정에서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황경숙 벽진중 교장은 “인성교육주간의 계획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들의 올바른 인격적 성장을 돕는 주체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올바른 인성 함양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