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졸음운전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의 졸음운전방지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나들이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졸음번쩍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지난 2013년부터 11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진 행사에 누적 혜택 인원이 약 47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롯데웰푸드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휴게소를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졸음번쩍껌과 자일리톨, 얼린 생수 등을 나눠줬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가락시장, 신탄진휴게소(서울방향), 기흥휴게소(부산방향) 등 전국 18개 장소에서 실시했다.
또 T맵에 졸음번쩍껌을 활용한 졸음운전방지 광고를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했고,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2월 말까지 캠페인을 연장 운영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졸음운전방지 캠페인을 지속 진행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