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전국 442개처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 등으로 구성된 ‘제로탄산 기획PET제품’ 판매액 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환경재단을 통해 민간 봉사단체가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해양환경보전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롯데칠성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 중 ‘나눔 문화의 확산’에 해당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해양경찰청, 환경재단과 협업해 해양환경보호와 안전문화를 생각하고 실천하도록 기획됐다.
물결은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 △인권존중문화의 발전 △환경보전 활동 △나눔 문화의 확산 등 4가지 전략 방향으로 수립됐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이 성공리에 마무리되고 조성된 기부금이 해양환경보전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여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