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에서 열린 ‘프로답게 즐겨요! 슬기로운 음주생활’ 캠페인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OB맥주)는 본사 AB인베브가 제정한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맞아 ‘프로답게 즐겨요! 슬기로운 음주생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AB인베브는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9월 세계에서 다양한 건전음주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는 프로답게 즐겨요! 슬기로운 음주생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음주는 책임 있게 즐기자는 취지로 △나는 프로일까 △프로라면 약속하기 △우리 함께 프로 되기 총 세 가지 활동을 실시했다.

나는 프로일까는 자신의 음주습관을 점검할 수 있는 문항을 공유해 임직원들이 올바른 음주습관 실천 의지를 다지는 프로그램이다.

프로라면 약속하기는 음주 후에는 절대 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자녀들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만들어 차량에 부착함으로써 실천으로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 함께 프로 되기는 임직원들의 가족과 지인 40여 명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에 초청, 오비맥주의 다양한 맥주 제품과 논알코올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참가자 모두가 본인의 주량과 취향에 맞게 슬기롭고 책임 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 참여형 클래스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책임음주는 모든 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야 하는 문화”라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성숙한 음주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