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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공연 'DMZ 오픈 국제음악제' 오는 11월 개최

오는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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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3.09.25 13:39:10

(사진=경기관광공사)

DMZ를 주제로 한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공연인 가 오는 11월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총 기획은 임미정 예술감독이 맡았다.

 

그야말로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함께한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부문 우승자 바리톤 김태한, 호로비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로만 페데리코, 윤이상 국제음악 콩쿠르 우승자 한재민(첼로), 칼 플레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김은채를 비롯, 드미트로 초니(피아노), 안나 게뉴세네(피아노), 박혜지(퍼커션), 임희영(첼로), 임미정(피아노)이 출연한다. 또, 국내 대표 교향악단인 KBS 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과천시립교향악단이 공연을 펼친다.

 

오는 11월 4일 개막공연에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로만 페데리코가 출연해 DMZ 오픈 국제음악제 위촉곡 ‘치유하는 빛’(작곡 김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5일 공연은 영화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콘서트’로 과천시립교향악단, 김은채가 출연한다.

 

11일 폐막공연에는 KBS교향악단(지휘 정명훈), 김태한, 한재민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 음악과 평화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형태의 심포지엄이 열리고, 11월 6일에는 DMZ(민통선 내)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내세운 DMZ 종합 축제 ‘DMZ OPEN 페스티벌’(5.20-11.11)의 정점이자 폐막을 알리는 공연이다.

 

임미정 예술감독(DMZ OPEN 페스티벌 총감독)은 “이번 음악제가 디엠지의 어두운 역사를 넘어 인류애와 평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젊은 거장들이 함께하는 평화의 발걸음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티켓은 고양아람누리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도 구입 가능할 예정이다. 수익금 전액은 기부된다. 

 

경기도민은 20% 할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DMZ OPEN 페스티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MZ OPEN 페스티벌과 국제음악제를 주관하는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음악을 통해 DMZ가 지닌 생태, 평화, 문화의 가치를 함께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여러분의 참여와 공감이 우리 사회가 더 큰 평화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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