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3.09.25 10:22:11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연휴기간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 4개관을 무료 개방하고, 미술관 방문 SNS 인증 이벤트를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진행한다.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6일간 많은 국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 4관 모두 정상 개관하고 무료 관람을 시행한다(단, 서울관은 추석 당일인 29일 휴관). 더불어, 한가위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미술관 방문 인증 이벤트 <2023 #추석맞이국현미 SNS 관람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을 기간 내 방문하여 인증 사진을 찍고 ‘#추석맞이국현미’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커피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정연두–백년 여행기》, 《김구림》, 《백 투 더 퓨처: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 《다원예술 2023: 전자적 숲; 소진된 인간》(서울),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덕수궁), 그리고 《이신자, 실로 그리다》, 《동녘에서 거닐다: 동산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 《다다익선: 즐거운 협연》(과천), 《보이는 수장고: MMCA 이건희컬렉션》, MMCA 청주프로젝트 2023《안성석: 모두의 안녕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전 피카소 도예》, 《디지털스토리: 이야기가 필요해》(청주) 등 각 관별로 진행 중인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6일간의 긴 추석명절에 국립현대미술관을 활짝 열어 국민들을 맞이한다”며, “가족들과 함께 미술관을 나들이하여 다양한 현대미술전시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CNB뉴스=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