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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미국주식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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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3.09.20 10:03:36

사진=KB증권

KB증권이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미국주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이렉트인덱싱’은 투자자가 직접 주도해 투자 목적과 성향 등에 적합한 주식 포트폴리오를 설계해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초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다. KB증권은 지난 4월 28일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국내주식) 출시 이후 5만여건이 넘는 전략 생성으로 고객의 맞춤형 투자구현 니즈를 확인했으며, 해외주식 투자가 대중화되면서 국내외를 넘나들며 투자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국주식 서비스를 추가로 오픈했다.

KB증권은 다이렉트인덱싱 미국주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미국주식을 포트폴리오로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미국주식 서비스에서는 기존 출시된 국내주식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고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길잡이가 될 다양한 ‘Pre-set(프리셋, 투자 테마 등에 따른 사전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을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은 다양한 프리셋 중에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메가트렌드를 선별해 ‘KB’s Pick’을 통해 제공한다.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AI 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글로벌 반도체 테마’ ‘AI 인공지능 & IOT 사물인터넷 테마’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테슬라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테마 등 다채로운 프리셋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나 암 신약 개발 등 인류의 생명과 관계된 기술주 중심의 바이오테크 관련 기업들로 구성된 ‘생명공학기술 테마’ 등 다양한 미국주식 프리셋을 활용해 일반 투자자도 전문가 수준의 전략형 주식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고객들도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미국주식 서비스 이용 시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통해 원화를 증거금으로 환전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통합 거래할 수 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미국주식 서비스는 24시간 자유롭게 전략을 저장할 수 있으며, 실제 투자는 미국주식 정규장 시간에 가능하다. 최소 투자금액은 500만원(국내주식은 100만원), 자문보수는 연 1.6%로 분기별 후취된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KB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KB M-able(마블)’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미국주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9월 말까지 예정된 투자자문계좌의 투자자문 수수료와 매매 수수료 무료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 시행한다.

아울러 금융투자상품 및 해외주식투자는 자산가격, 환율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일부 또는 전액)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고 부연했다.

KB증권 신동준 WM투자전략본부장은 “다이렉트인덱싱은 상품이 아닌 전략을 사는 서비스로 상상하는 모든 아이디어를 구현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자 특징이며 다가오는 연말에 대면으로 고객을 컨설팅해주는 일임형 다이렉트인덱싱 대면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서비스 고도화 작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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