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이월드 뮤직 페스티벌 : 어텀 판타지 뮤직 파티’ 포스터. (사진=이월드 제공)

이랜드 테마파크 사업부 이월드가 오는 10월 7~8일 ‘2023 이월드 뮤직 페스티벌 : 어텀 판타지 뮤직 파티’(일명 이뮤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이월드에서 처음 진행되는 이월드에서의 음악 페스티벌이다. ‘단조롭던 일상을 풍성한 하루로 채워줄 가을 감성 뮤직 페스티벌’ 컨셉이며, 특히 DJ 반달락, DJ 준코코, DJ 크림, DJ아리로 구성된 국내 최정상 EDM 아티스트 군단이 이뮤페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7일과 8일 주말 정오부터 판타지광장에서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에서의 SNS 경품 증정 이벤트, 경품이 쏟아지는 뮤직박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목할 점은 EDM에 열광하는 20대뿐만 아니라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인데, 10대들이 좋아하는 틱톡 챌린지로 유명한 노래를 즐기며 댄스를 해보면 잼민E타임과, 3040세대라면 모두 알만한 그때 그시절 노래가 나오는 ‘타임캡슐’ 시간도 함께 즐기며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해가 지면 오후 7시부터 폐장까지, 앞서 말한 유명 DJ들의 EDM STAGE가 펼쳐진다.

뿐만 아니다. 오는 추석 오픈 예정인 이월드의 새로운 마켓 공간 ‘페스티브 마켓’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가을에 어울리는 실력파 버스킹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월드 불꽃행사. (사진=이월드 제공)

이뮤페가 진행되는 7일, 8일 방문시 위의 모든 볼거리, 즐길거리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이월드의 가을 시즌 축제 ‘펌킨 페스타’와 ‘코스모스 가든’또한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가을 감성 문화 전시컨텐츠로 ‘애니멀 유토피아’또한 진행 중이다. 포시즌 가든에서 BTS 뷔가 구입한 사슴 작품 작가로도 유명한 김우진 작가의 전시도 볼 수 있고 이월드 정문광장에서는 민복기 작가의 ‘대형토끼’전시까지 함께 볼 수 있어 다양한 문화 공간과 공연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월드 관계자는 ”오는 23일부터 불꽃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황화 코스모스 가든 등 다채로운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가을 나들이 장소를 고민 중인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