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계열사 임직원들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홀딩스)가 GC녹십자 등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한 중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림드림(GREAM DREAM)’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환경 개선 및 이웃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하는 GC의 신규 사회공헌 활동이다. 낙후지역, 등굣길에 벽화 그리기 재능을 기부하고 밝은 거리를 조성하며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지역 맞춤형 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는 GC, GC녹십자, GC셀 등 계열사 직원과 가족 80여명이 참여해 각자의 재능을 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각자의 재능으로 주어진 담당 구역에 벽화를 그려 넣으면서 어두웠던 분위기를 한층 밝게 꾸며 놓았다.

GC관계자는 “임직원 각자가 지닌 작은 재능 하나로 세상을 한층 밝게 바꿀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ESG 가치를 꾸준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