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지난 8일 여의도 IFC몰 지하 3층에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Culinary Square by Ourhome)’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워홈에 따르면,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은 아워홈만의 푸드홀 서비스 노하우에 다양한 식문화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푸드홀 브랜드다. ‘세계 식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일상의 휴식과 여유로움, 설렘이 공존하는 광장과 같은 공간’을 브랜드 콘셉트로 삼았다.
‘컬리너리(Culinary)’는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과 글로벌 축제 속 음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새로운 맛과 멋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았고, ‘스퀘어(Square)’는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는 광장의 기능을 지향한다.
공간은 △블루라운지존 △스트리트존 △테라스존 총 3개로 구성됐다. 아워홈 측은 블루라운지존이 전용 키오스크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주문하고 넓은 좌석에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식과 중식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트리트존과 테라스존은 테이블 오더로 편하게 주문하고 밀착형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캐주얼 다이닝 공간이며 한식, 일식, 타이식, 간편식 등 글로벌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개인별 건강 맞춤 정기구독 서비스 ‘캘리스랩(KALIS lab)’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
한혜숙 아워홈 CX마케팅부문장은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은 기존 컨세션 매장과 완벽하게 차별화된 새롭고 다채로운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역동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를 앞세워 컨세션 사업부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F&B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