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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업사이클링 공공시설물 ‘제주올레 모작벤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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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3.09.07 19:10:21

제주 올레길 2코스에 설치된 모작벤치 3개의 모습. (사진=락앤락)

락앤락이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업사이클링으로 탄생한 공공시설물 ‘제주올레 모작벤치’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락앤락은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을 운영하며 수거한 오래된 밀폐용기로 제주올레와 함께 업사이클링을 진행했다. 이후 최근 제주 올레길 2코스와 21코스에 모작벤치 8개를 제작 설치했다.

모작 벤치는 매듭이라는 제주어에서 이름을 따왔다. ‘사물, 사람, 자연은 모두 연결돼 있으며 자연을 잘 지키는 것이 곧 사람을 잘 지키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락앤락에 따르면, 모작벤치 1개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약 16kg의 폐플라스틱이 사용된다. 지금까지 모작벤치에 사용된 플라스틱 양을 환산하면 460㎖ 용량 플라스틱 식품보관용기 기준 5945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이번에 새롭게 설치한 모작벤치를 포함해 현재까지 업사이클링을 통해 총 41개의 모작벤치를 설치했다. 제주 올레길 2코스와 4코스, 7코스, 11코스, 14코스, 15A코스, 18코스, 21코스 등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제주올레와 함께 아름다운 지구와 환경을 지켜나가길 바라는 의미와 진심을 담아 모직벤치를 제작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자원을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행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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