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OB맥주)가 수입·판매하는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오는 8일부터 이틀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2023 그린캠프 캠핑페스티벌’에 공식 주류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호가든은 행사 기간 축제 현장인 자라섬 일대에서 음악공연과 호가든 애플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지난달 출시된 호가든 애플은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풍미에 청사과를 더해 새콤달콤한 맛과 풍성한 향이 특징인 신제품이다.
호가든은 관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대형 사과나무로 꾸민 포토존을 마련했다. 사과나무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는 관객에게는 청사과 모형의 키링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간식으로 떠오른 탕후루를 제공한다. 호가든 애플을 얼려서 만든 ‘호가든 애플 소르베’ 시식존도 운영한다.
그린캠프 캠핑페스티벌은 자라섬에서 자연 정취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대규모 캠핑축제다. 정엽, 정인, 넬(NELL), 선우정아, 데이브레이크, 소란 등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차박, 카라반, 피크닉, 백패킹, 오토캠핑, 모토캠핑 등 다양한 캠핑공간을 선보인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풍성한 맛과 향이 돋보이는 호가든 애플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며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축제 현장에서 음악과 함께 호가든 애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