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고등학교(교장 조충래)는 흡연 예방 교육주간(2023. 9. 4.〜9. 8.)을 운영했다. (사진=청송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청송고등학교(교장 조충래)는 흡연 예방 교육주간(2023. 9. 4.〜9. 8.)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을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송고등학교는 흡연 실태 조사 결과 현재 학생 흡연 실태 0%로 나타났고 이번 캠페인을 통햐 더욱 더 흡연을 하지않는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담배는 폐암 원인의 85%이며 모든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의 약 30%에 해당하므로 건강에 상당히 치명적이다.

캠페인은 고등학교 학생회를 선두로 진행된 금연서약서 및 금연포춘쿠키등의 금연의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서 금연선포식을 하며 평생 흡연하지 않음을 굳건히 다짐해 전교회장의 담배모양 자르기 등의 퍼포먼스 등도 시행했다.

흡연 예방 교육 주간에 실시된 흡연 예방 N행시 짓기 문예 행사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청소년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깨달음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행사에 참가한 김OO학생(청송고 학생회장)은 “학생회가 주최가 돼 적극적으로 흡연예방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우리 모두를 되돌아보고, 친구들에게도 흡연하지 말자고 얘기해주는 알리미 역할을 한 것 같아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조충래 교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을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며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금연에 대한 인식을 내면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