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제10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3 상주’ 개최를 앞두고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참여기관 관계자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지난 7월 참여기관 관계자 1차 설명회를 열어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고 22개 시군과 협력하여 홍보체험관과 작품전시관을 구성해 왔으며, 8월에 생애 주기별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날 설명회는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할 관내 외 평생학습기관·단체·동아리 및 장애인 평생학습 특별관 운영 관계자 등 40여 명과 22개 시군·시군교육지원청·공공도서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박람회 추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보고, 시군별 부스 위치 추첨, 박람회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공유 등이었다.
상주시가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0회를 맞아 드론, VR, 키오스크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체험은 물론 유아에서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 문화공연으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13~15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 “알찬 행사 구성과 철저한 준비로 많은 도민이 상주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