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가 제195회 임시회를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과 시장 제출 조례안 12건 및 동의안 7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1일 오전 10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석규 의원은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보탬-e) 구축과 보조금사업 평가지침 개선 등 지방보조금 투명성 확보 방안에 대하여 제안했고, ▲최순희 의원은 최근 불거진 부실 시공 아파트와 관련해 관내 공동주택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과 부실 시공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대책 마련을 시측에 요청했다.
이날 오후 예산결산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 특별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25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