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잔디광장에 설치된 ‘위시래빗’ 모습.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의 브랜드 위시헬씨가 토끼 캐릭터 베니와의 장기적인 협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베니는 지난 2015년부터 이모티콘, 굿즈, 책 등의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씨헬씨와의 협업으로 위시 래빗으로 재탄생됐다는 것.

또한 삼진제약은 앞으로 각종 위시헬씨 오프라인 행사에 위시래빗 대형 조형물과 굿즈, 한정판 에디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위시래빗은 최근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밤의 여행 도서관: 대한민국 테마전’에서 대중에게 공개된 바 있다. 이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23’에도 조형물과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소통의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토끼 캐릭터 베니와 위시헬씨 브랜드가 콜라보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