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마음이 通하다. 나눔이 通하다. 가치가 通하다’를 주제로 굿윌스토어와 지난달 함께 진행한 ‘通通通 물품기증 캠페인’의 물품 기증식을 바인그룹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인그룹이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한 물품기증 캠페인은 올해 5회째로 의류, 중고물품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증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9일 진행된 물품 기증식에 참석한 굿윌밀알본부 한상욱 본부장은 “매년 캠페인을 함께하는 바인그룹과 참여해준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물품은 재사용 가능한 것을 구별해 판매할 수 있는지 선별하고 이 과정에서 장애인 직원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급여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로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바인그룹 사회공헌팀 캠페인 담당자는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며, “기증을 통해 나눔도 실천하고 재사용으로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많은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캠페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바인그룹은 최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의 단독추진보다 전문성을 갖춘 NGO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데, 기관의 규모보다 신뢰도와 운영 능력, 목적의식, 가치관 등 진정성과 전문성 있는 기관을 고려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회공헌활동의 핵심인 지속가능성을 위해 굿윌스토어와 협업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