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이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공익캠페인을 통해 수산물 소비심리 안정에 나섰다.
수협중앙회는 수협은행과 공중파와 종합편성채널 등을 통해 ‘진심을 담아, 이름에 담아’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공익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는 저마다의 이름을 걸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수산물을 공급하고자 노력하는 100만명 수산인들의 모습을 조명해 소비자들의 안심과 신뢰를 제고하고자 했다. 캠페인 모델로는 배우 박상원과 표예진이 발탁됐다.
‘국민 배우’로 호감도를 쌓아온 박상원 배우, 최근 드라마 ‘모범택시’ 시리즈로 사랑받은 표예진 배우를 기용해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시청자를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CF는 오는 9월 말까지 주요 방송사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수협이 송출하는 공익캠페인 CF는 202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앞서 2021년 9월부터 3개월간 가수 겸 배우 장나라를 모델로 ‘가시바른캠페인’을 진행해 따뜻한 감성으로 수산물과 수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