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3.08.03 10:21:30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일 오후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사업소, 3개 구, 각 동의 재물조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정기 재물조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회계과 관계자는 "고양시는 재물조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현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 검증을 거쳐 10월까지 행정안전부에 최종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라며, "정기 재물조사는 시 물품관리의 기반이 되는 만큼 정확한 물품 실태를 파악해 적정하고 효율적인 물품 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정기재물조사 실무교육 및 질의 응답"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및 행정안전부 재물조사 지침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 재물조사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면교육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대면 집합교육으로 실시됐다.
고양시는 2023년 정기 재물조사 지침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물품의 취득 및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현지 조사 및 물품관리시스템 활용방법 ▲전자태그(RFID) 시스템 사용 방법 등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담당자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