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3.07.21 13:50:15
"고양시 메이커스페이스 협의체가 구성됐다."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는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이 지난 19일 고양시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 5개 기관인 고양산업진흥원과 고양시 도서관센터, 고양어린이박물관,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 단장인 하성용 교수는 "지역과 협업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 예정이며,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양시 메이커 문화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인프라‧정보‧인적네트워크 공유 ▲공동 홍보 등이며, 협약식에는 하성용 중부대학교 SM스마트모빌리티 전문랩 단장과 오창희 고양산업진흥원장, 고양시도서관센터 서병하 소장, 조현영 고양어린이박물관장, 김열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전문랩을 운영 중인 중부대학교와 기존 일반 랩 운영 4개 기관 간의 협업으로 3D프린터 등을 활용하여 시제품 등을 제작하는 풀뿌리 메이커 문화 확산과 제조 창업이 고양시 내에서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대학교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에선 산업형 대형 3D프린터, AL가공머신, UV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었으며 전문장비 교육과 전문가 지원을 통해 스스로 시제품화 해보고 창업에 필요한 제반 능력을 함양하여 창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