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7월 엄선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로 회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이태원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스무 번째 뮤직 테마 전시인 ‘THE PRODUCERS’를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중음악 프로듀서들이 만들어낸 시그니처 사운드가 담긴 희귀 음반을 감상할 수 있다.
뮤직 라이브러리 지하 공연장인 언더스테이지에서는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페퍼톤스(PEPPERTONES)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오는 14일 리사이틀을 선보이는 문지영은 2014년 스위스의 ‘제네바 국제 콩쿠르’, 2015년 이탈리아의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카이스트 출신의 남성 듀오인 페퍼톤스는 ‘2023 CLUB TOUR’의 일환으로 22일 언더스테이지 무대에 선다.
압구정동 소재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이탈리안 홈 쿠킹 전문가의 특급 노하우가 가득한 책 ‘Rustic Italian’ 속 ‘구운 지티 가지 파스타’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쿠킹 라이브러리 3층 Kitchen Ⅰ에서 진행되며 이용일 3일 전까지 DIVE 앱을 통해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가회동의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현대카드가 단독 후원 중인 국립현대미술관의 ‘게임사회’ 전시를 기념해 디지털 시대 새로운 종합 예술로서 게임이 갖는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는 스페셜 테마 북 컬렉션 ‘The Game of Art at the Digital Era’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세계적인 사진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The Memory of The Moment’도 같은 기간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