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3.07.10 09:27:48
"고양상공회의소가 물류 및 지게차 사용 기업 중 '물류 현장실무자 양성과정' 훈련생을 채용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고양상공회의소(회장 홍흥석)는 지난달 16일 상의 교육장에서 ‘물류 현장실무자 양성교육’ 을 마치고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 과정은 25명 중 24명 수료로 수료율 96%를 달성했다. 고양상의는 현재 물류 및 지게차를 사용하는 기업 중 '물류 현장실무자 양성과정' 훈련생을 채용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물류 현장실무자 양성교육’은 고양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고 경기도와 고양시가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물류관련 직군 취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과정이다.
모집기간(4.3~4.28)동안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25명을 선발해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인 K-test를 진행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정(5.8~6.16)은 총 28일(165시간)로 물류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위한물류관련 이론(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보관하역론)교육과 업무 시 필요자격증인 지게차운전기능사 취득에 필요한 교육(필기,실기,중장비 안전교육), 취업지원을 위한 교육(물류직군 취업전략, 커리어코칭)과 그 외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탐방, OA활용(엑셀) 실습 교육했다.
고양상의 관계자는 "동 과정을 주관한 고양상공회의소는 물류 및 지게차를 사용하는 기업을 모집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알선하는 훈련생과의 매칭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이번 물류직 교육 수료자의 채용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고양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