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실업자·일용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주도형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노무, 청년, 직업상담 3개 분야의 105개 사업장에서 총 230명을 모집하며, 시가지 환경정비, 국토공원화, 공공업무지원, 일자리상담 등의 업무에 배치돼 하루 6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일) 현재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근로능력을 갖춘 시민으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본인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8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