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지난 2021년 이후 2년 만에 '양산시민대상' 후보자 공개모집에 나섰다.
'양산시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문화 창달과 향토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을 발굴하여 표창하는 것으로 문화체육·복지봉사·지역개발·산업경제·효행부문 등 5개 부문에서 부문별 1명씩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자 접수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며, 수상자는 후보자 공모 마감 후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 경 열리는 '2023년 양산삽량문화축전' 개막식에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2023년 양산시민대상 후보자 공모'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양산시민대상은 1986년부터 지금까지 2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