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이른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6월 한 달간 여행,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성수기를 피해 나들이를 떠나려는 고객을 위한 여행 이벤트가 있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한항공카드를 애플페이(Apple Pay)에 추가하고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직전 6개월간 대한항공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앱에서 항공권 구입 시 최대 10만원의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지난달 선보인 ‘더블마일팩’ 구독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더블마일팩’ 신청 및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이 오는 8월 10일까지 대한항공카드를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구독료 3만원 할인 혜택에 더해 2만원을 추가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현대카드가 야놀자와 함께 선보인 여가 특화 ‘NOL(놀) 카드’ 이벤트도 있다. 직전 6개월간 NOL 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야놀자에서 국내외 숙박·레저·고속버스 10% 할인 쿠폰, 트리플에서 해외 숙박·레저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인터파크에서 NOL 카드로 TOPING 멤버십 결제 시 가입비 1만원을 지원한다.
쏘카를 이용해 국내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이용 혜택도 마련했다. 이전 6개월간 ‘쏘카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 처음 이용하면 최대 2만원을 즉시 할인된다. 두 번째 결제 시 3만원, 세 번째 결제 시 4만원을 추가로 캐시백 해준다.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티몬, 컬리, KREAM 등 주요 온라인 쇼핑에선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Hmall, CJ ONSTYLE, GS SHOP, 홈앤쇼핑, 롯데홈쇼핑 등 5개 주요 홈쇼핑에서 정해진 기간에 따라 5~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이벤트도 있다. 지마켓, 옥션 고객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에 가입하면 연회비에 해당하는 3만원을 즉시 지급해주고, 스마일카드로 결제 시 최대 1만원을 추가로 캐시백해준다.